JIBS가 보도했던 사려물 습지 훼손 논란과 관련해 서귀포시가 친환경적 정비 방안 매뉴얼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전문가와 함께 현장 자문을 진행한 결과 독특한 지형인 빌레 용암류는 다행히 크게 훼손되지 않아 습지 기능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다만, 정비 시 중장비 사용을 자제하고 수작업 등 친환경적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고 인위적인 식물 보식보다는 생태계 복원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 나왔습니다.
서귀포시는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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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최근 전문가와 함께 현장 자문을 진행한 결과 독특한 지형인 빌레 용암류는 다행히 크게 훼손되지 않아 습지 기능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다만, 정비 시 중장비 사용을 자제하고 수작업 등 친환경적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고 인위적인 식물 보식보다는 생태계 복원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 나왔습니다.
서귀포시는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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