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화재 사고 원인의 절반가량이 전기적 요인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7월 기준 화재 사고는 주거, 생활서비스 시설 등 사람이 활동하는 공간에서 45%가 집중됐습니다.
특히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46%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냉방기기, 멀티탭 과부하 등이 여름철 화재 발생 위험을 키울 수 있다며,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은 콘센트에서 반드시 분리하고, 문어발식 배선 등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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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7월 기준 화재 사고는 주거, 생활서비스 시설 등 사람이 활동하는 공간에서 45%가 집중됐습니다.
특히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46%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냉방기기, 멀티탭 과부하 등이 여름철 화재 발생 위험을 키울 수 있다며,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은 콘센트에서 반드시 분리하고, 문어발식 배선 등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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