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최근 4년간 바다거북 158마리가 좌초되거나 혼획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자연의벗은 김병엽 제주대 해양과학대 교수의 연구 결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제주 주변 수역에서 매해 40마리 가량의 바다거북이 좌초, 혼획된 것으로 파악됐고, 이중 20% 이상이 폐어구에 걸려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종류별로는 푸른바다거북이 126마리로 전체의 80% 가량을 차지했고 이어 붉은 바다 거북이 15% 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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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의벗은 김병엽 제주대 해양과학대 교수의 연구 결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제주 주변 수역에서 매해 40마리 가량의 바다거북이 좌초, 혼획된 것으로 파악됐고, 이중 20% 이상이 폐어구에 걸려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종류별로는 푸른바다거북이 126마리로 전체의 80% 가량을 차지했고 이어 붉은 바다 거북이 15% 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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