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들의 심리가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4월 제주 소비자심리지수는 87.7로 전월보다 3.6포인트 올랐습니다.
생활형편과 수입경기 전망 등 주요 지표들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영향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인 93.8보다 낮은 수준으로, 지역의 소비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상태입니다.
특히 가계부채와 물가전망 지수는 동반 하락하며, 체감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4월 제주 소비자심리지수는 87.7로 전월보다 3.6포인트 올랐습니다.
생활형편과 수입경기 전망 등 주요 지표들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영향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인 93.8보다 낮은 수준으로, 지역의 소비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상태입니다.
특히 가계부채와 물가전망 지수는 동반 하락하며, 체감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