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 속에 치러지는 두번째 수능입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핸 고3 재학생을 비롯한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시험시간에 책상 칸막이도 설치하지 않습니다.
안수경 기잡니다.
(리포트)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제주시내 고3 교실입니다.
하지만 학생들 없이 텅 비어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안수경 기자
(S/U)"고3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이 진행되면서,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고 원격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치러지는 두번째 수능이지만 올핸 수험생 대부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고3 재학생은 오는 20일, 재수생 등 그밖의 수험생은 다음달 2차 접종이 마무리 됩니다.
이나림 애월고 3학년
(인터뷰)-(자막)"이번에는 백신 접종도 해서 조금 안정적이라고 해야 하나 기분이. 덜 무서워요, 수능 보는게."
올핸 시험시간 칸막이도 사라집니다.
하지만 비말 차단을 위해 올해도 마스크를 써야 하고, 점심시간만큼은 칸막이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고다미 사대부고 3학년
(인터뷰)-(자막)"칸막이 있냐 없냐에 따라서 아무래도 분위기나 그 날 컨디션도 좌지우지 되는 것 같아서 조금 편안한 기분으로 수능을 볼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핸 첫 문이과 통합 수능인데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재수생 비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성중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인터뷰)-(자막)"백신을 안맞은 경우에도 시험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에 감염되지 않도록 자기 건강관리를 충실해야 하고."
영상취재 고승한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JIBS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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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 속에 치러지는 두번째 수능입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핸 고3 재학생을 비롯한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시험시간에 책상 칸막이도 설치하지 않습니다.
안수경 기잡니다.
(리포트)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제주시내 고3 교실입니다.
하지만 학생들 없이 텅 비어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안수경 기자
(S/U)"고3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이 진행되면서,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고 원격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치러지는 두번째 수능이지만 올핸 수험생 대부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고3 재학생은 오는 20일, 재수생 등 그밖의 수험생은 다음달 2차 접종이 마무리 됩니다.
이나림 애월고 3학년
(인터뷰)-(자막)"이번에는 백신 접종도 해서 조금 안정적이라고 해야 하나 기분이. 덜 무서워요, 수능 보는게."
올핸 시험시간 칸막이도 사라집니다.
하지만 비말 차단을 위해 올해도 마스크를 써야 하고, 점심시간만큼은 칸막이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고다미 사대부고 3학년
(인터뷰)-(자막)"칸막이 있냐 없냐에 따라서 아무래도 분위기나 그 날 컨디션도 좌지우지 되는 것 같아서 조금 편안한 기분으로 수능을 볼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핸 첫 문이과 통합 수능인데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재수생 비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성중 제주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
(인터뷰)-(자막)"백신을 안맞은 경우에도 시험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에 감염되지 않도록 자기 건강관리를 충실해야 하고."
영상취재 고승한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IBS 안수경입니다.
JIBS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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